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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따듯한호랑이
작성일 2012-01-26 (목)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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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추천: 0  ㆍ조회: 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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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30석 주고 안철수 영입’ 발언, 時代錯誤의 극치

김문수의 ‘30석 주고 안철수 영입발언, 時代錯誤의 극치

 


 

김문수 경기지사가 <신동아> 1월호 인터뷰에서 "국회의원 자리를 한 30석 떼어주고(라도) 안철수 원장을 오라고 해야 한다고 한 발언으로 또다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안 원장이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규합해 정당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으니 한나라당에 오라고 하면 된다는 논리다. 공분한 네티즌들은 "한나라당은 정치를 돈으로 하더니, 이제는 공천권으로 정치할 생각이냐며 김 지사를 비판했다. 진보신당도 논평을 내고 정당이 무슨 땅따먹기 지분매매냐한나라당의 돈정치가 끝까지 먹힐 수 있을 것으로 아직도 착각하시나 보다라고 조롱했다.

 


 

김 지사의 시대착오적 발언이다. 지금 국민들은 정치권에 실망해 공천권을 시민에게, 국민에게 돌려주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한나라당도 민주통합당도 이에 호응하고 일신하는 모습을 보이려 애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여당 3선 의원이자 1100만 경기도민을 대변하는 경기지사의 발언이 국회의원 30명 공천권과 유명인사의 한 명의 교환인가? 어떤 정치철학을 갖고 있길래 국회의원 30명과 자연인 한 명을 교환할 생각까지 하는지 어안이 벙벙하다.

 


 

"한나라당으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는 발언 한 마디가 현재의 안철수 현상으로까지 이어진 데는 기성정치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불신이 작용했다. 그 확대재생산에 언론의 과당경쟁도 한몫했다. 안 원장 개인에게 국민적 요구 운운하며 책임을 물을 사안이 아니라는 것이다.

 


 

더구나 김지사는 "돈 좀 내놓고 하면 대통령 되는 것이 아니지 않느냐는 망언 수준의 발언까지 했다. 김 지사 말대로라면 안 원장이 대통령이 되고싶어 그 많은 돈을 기부했다는 것인가? 안 원장은 아직 정치인이 아니다. 사회가 자신을 이만큼 키워주었기에 그 사회에 보답하겠다며 행한 자발적 행위를 몇 마디 정치적 술어로 폄하하기에는 그 선의의 가치가 너무 크다.

 


 

사실 우리 사회에서 기부, 특히 정치인들의 기부행위가 그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는 데는 대통령의 역할이 크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2007년 대통령 선거 유세전 당시 "집 한 채를 남겨놓고 전 재산을 헌납하겠다"고 밝혔다. 기부를 선거에 활용했다는 오해를 받기에 충분했다. 결국 사재 일부인 330억원을 출연해 청계재단을 설립했고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고는 있지만 국민 정서와는 괴리가 있다. 빌 게이츠의 출연과 재단 설립 및 운영의 과정을 대통령이 배워야 한다.

 


 

게다가 최근 내곡동에 사저를 짓는다며 경호실과 나랏돈을 동원한 의혹까지 받는 등의 소위 대통령 학습효과때문에 안 원장의 기부행위를 대선출마용 선심행위로 몰아가는 호사가들의 입방아 공방까지는 그나마 이해가 간다. 그런데 이 나라 도지사가 그것도 뒤늦게 끼어들어 철학 부재의 수사를 남발하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

 


 

안 원장은 그냥 안철수 전 안철수바이러스 연구소장이고 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일뿐이다. 그가 정치에 뛰어들던 아니던 본인의 선택이다. 김지사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적어도 그의 삶의 궤적에는 이해타산과 꼼수는 없었다는 것이다. 정치인들의 화려한 정치쇼나 야비한 정치적 계산도, 책사들의 치밀한 선거공학도, 자리에 몰두하는 凡人들의 이전투구도 그와는 무관하다. 그래서 대중이 그에게 열광하는 것이다. 의료 대신 바이러스보안이라는 미개척 분야에 뛰어들어 명성을 날렸으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그 선한 미소 속에 내재된 지적 능력과 도전정신에 강렬한 감동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겠다면 본인이 결심할 일이다. 정치인들이 국민적 요구운운하며 정치적 수사를 남발하는 것은 국민들 눈에 적절해 보이지않는다.

 


 

19대 총선 민주통합당 노원갑 예비후보 이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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