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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절령
작성일 2012-05-22 (화) 23:31
ㆍ추천: 0  ㆍ조회: 1460      
IP: 211.xxx.198
김한길은 답해야 한다.
현재 울산, 부산, 광주/전남 지역 대의원 투표가 끝난 상황에서 이른바 이해찬/박지원 답합론을
내세우며 혼전을 불러일으킨 김한길 후보에 관해 몇가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일이 있다.
 
무엇보다 민주통합당의 지도부가 되기 위해서는 후보자의 정체성/ 정통성 문제에 의혹이 있거나
흠결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본다.
 
모두 8명의 후보 가운데 김한길 후보를 제외한 7명의 후보들은 나름대로 젊은 날부터,
혹은 학창시절부터 반독재 민주화운동에 투신하여 감옥살이를 했거나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
달리 시비를 걸 이유가 없다.
 
다만 김한길 후보의 경우 먼저 그의 부친 김철 씨의 행적부터 살펴야 한다. 이것은 단순히 연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인 김한길의 현재와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선 김한길의 부친 김철씨(이하 존칭 생략)는 해방정국에서 철기 이범석의 이른바 족청,
즉 민족청년단 출신으로 설산 장덕수의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바 있다.
 
이때 교유한 인사들이 동향인 강원룡목사, 김정례 전 보건사회부 장관 등이다.
김철은 장덕수 아말사건 연루 이후 부산정치파동 등에서 모종의 역할을 했고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민단 건설에 참여했다는 풍문이 있으나 정확한 증빙이 없으므로 일단 이 부분은 생략하기로 한다.
어쨌든 4.19를 전후하여 일본에서 귀국한 김철은 민주사회주의자가 되어 통잉사회당의 국제부장으로
활동하고 5.16쿠데타 후 일시적으로 해외 망명 생활을 하다가 65년 귀국하여 재건된 통일사회당을
이끈다. 유신 통치기간 동안 반공법 위반 등으로 고초를 잠시 겪다가
80년 5월 광주의 학살극으로 정권인수를 획책한 전두환이 국회를 불법으로 해산하고 만든
신군부의 입법기구인 '국가보위입법회의'에 참여하여 이른바 혁신계의 대표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그러나 81년 11대 총선에서 고정훈이 만든 민사당에 패하고 원내진출에 실패한다. 
이후 80년대 내내 혁신정당 재건과 원내진출을 모색하다가 끝내 실패하고 동작구 흑석동 자택에서
낙백의 삶을 살다가 87년 대선에서 당선된 노태우가 강원룡 목사를 방송위원장으로 발탁되자
미국에서 미주한국일보 편집국장을 하다가 귀국하여 놀고 있던 30대의 아들 김한길을 천거하여
방송위원회 국장을 거쳐 최연소 사무총장을 역임한 것이다.
 
다시 말해 김한길과 그의 부친 김철 이 대를 이어 전두환, 노태우 두 군사반란정권에 봉사했다는
점이다. 그 뒤 김한길은 92년 4월 정주영의 국민당에 참여하여 아버지 김철이 출마한 바 있는
동작구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하고 정주영의 대선기획단의 핵심으로 활약한 바 있다. 
본래 김한길은 민정당,또는 민자당에서 공천 받기를 원했다는 설이 있느나 확인할 수는 없다.
 
이후 대통령의 딸이라는 대중소설로, 방송진행자로 인기를 얻게 되고, 이를 눈여겨 본 김대중에
의해 2000년 16대 총선에서 당시 인기작가 김진명과 함께 발탁된다. (지역구에 나간 김진명은
낙선하고 전국구로 나간 김한길은 당선됨) 
국민회의와 민주당, 열린우리당에서 나름의 역량을 발휘하여 청와대와 내각의
요직을 차지하는 수완을 발휘하였으나 2004년 17대 선거에서는 탄핵풍으로 당선되고 자력으로는
당선된 적이 없다는 세간의 비아냥도 있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비아냥일 뿐이다.
 
문제는 아버지와 함께 대를 이어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 봉사한 전력을 어떻게 설명하여
민주진영의 수장으로 정통성을 세울 것인지 밝혀야 한다는 점이다~~!!
 
김한길 후보가 대답할 차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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