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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동만
작성일 2008-11-26 (수)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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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류 기타
첨부#1 개미들의_悲鳴.hwp (28KB) (Down:0)
ㆍ추천: 0  ㆍ조회: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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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america의 도전과 시련

                               Obamerica의 도전과 시련 ()

 

15 세기 (1492) 콜럼버스의 발이 닿기까지 미 대륙은 인류 역사에 등장하지 않았다. 역사 뒤에 숨겨져 있었다. 남미 대륙엔 마야/잉카/아스텍 문명의 기록이라도 남아 있지만, 북미 대륙엔 아메리칸 인디언 여러 부족들이 여기 저기 흩어져 살았다는 사실 외엔 아무러한 역사 기록이 없다.

 

이를 두고 고 함석헌 선생은 이런 해석을 하셨다.

겱탔 뜻이었다. 15 세기까지 꽁꽁 감춰 두었다가 세상에 내 보이셨다. 거기엔 하얀 색, 검은 색, 노란 색, 붉은 색, 모든 인종이 함께 모여 한 번 살아 보라, 인류의 理想國을 만들어 보라! 는 뜻이 있었다.‚

 

1776(한국 연대로는 이조 英祖 시대), 드디어 세계 각 곳 각종 인종들-초창기엔 주로 유럽계이지만-이 모여들어 미합중국을 만들어 냈다. 인류 역사 이래 최초 유일의 다 인종, 다 민족, 다 문화, 다 원화, 복합 국가였다.

 

그로부터 230여 년, 그 미국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최강국이 됐다. 그 짧은 기간 동안에 오늘날의 미국이 이루어진 것은 하나의 기적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그 원동력이 무엇인가?

 

그 기적을 이룬 원동력 중의 하나에 미국은 역사적인 원죄를 안고 있다. 흑인 노예 제도다. 1863년 링컨이 노예 해방-한국은 1894년 갑오개혁 때 軍國機務處議案에 의해 노예(slavery)와 다를 바 없는 公/私 노비 제도가 법적으로 폐지되었다-을 선언하기까지 장장 87년 동안 노예 제도를 유지했다. 그 기간엔 건국 아버지들 모든 人間은 평등 (독립 선언) 에서 흑인은 사람이 아니었다. 오직 말하는도구 뿐이었다. 곧 그 人間이 소외된 백인들만의 나라였다.

 

2008, 노예 해방 145년 만에 드디어 흑인-엄밀한 의미에서 흑백이라고 해야  옳다. -- 1% 논리 백인 우월주의가 아닌가--대통령이 출현했다 (득표율 52%, 사상 최다 득표수). 백인 67%, 흑인 13%의 나라에서 그야말로 또 하나의 기적이 아닐 수 없다. 함 선생님 말씀대로라면 또 다른 하나님의 뜻이라고 밖에볼 수밖에 없을 것 같다.

 

무엇이 흑인 대통령을 출현케 하였는가.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가장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화두는 변화 (CHANGE)'변혁 (REFORMING) 이었다. 그 기치(旗幟)를 흑인들, 소수 인종들, 투표한 백인 43%가 받아 들였다. 세계 제 1의 부국이자 강국인 나라의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그렇게 변화개혁을 갈망하는가? 그리고 그들이 그 같이 갈망하는 변화개혁이란 도대체 어떤 것인가?

 

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지금 미국이 잘못되어 가고 있다궛 생각하는 사람이 70%를 넘는다. 또 다른 조사에선 미국의 전성기는 지나갔다 생각하는 사람이 48%나 된다. 무엇이 어떻게 그렇게 잘못되고, 잘못 되어가고 있는가?

 

각종 통계를 인용, 오늘 날 미국의 현주소를 한 번 짚어 본다. (: 모든 수치는 미 정부 기관 발표 및 신빙성 있는 여론 매체 보도 인용.)

 

     1)  사회 양극화, 빈부 격차가 너무나 심하다. 2005년 기준, 상위 계층 1%의 소득 규모가 미국민 전체소득의 21.2% (전년 비 19%상승)를 차지한다. 반면 하위 50%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12.8% (전년 비 13.4% 감소)이다. 고용 인구 중 연간 소득이 $27,000 (2,700 ) 이하가 25% 이다. 한편 연방 정부가 정의한 가난한 (poverty)'-가구 당  연 소득 $23,000 이하-사람이 인구의 12.37%를 차지한다. 빈부 격차가 계속 심화되고 있다. 이를 두고 EPI 재리드 번스타인 연구위원은 이렇게 말한다.소득이 이같이 상위 계층으로 집중되는 것은 민주사회에서 지속될 수 없다

 

     2)  미국은 총기의 나라다. 집안의살인자(Killer at Home), NYT가 총기 문제에 붙인 제목이다. 현재 미국인들이 보유한 각종 총기는 25,000만 정으로 추산한다. 미국 인구 3억명 중 성인 모두를 무장시킬 정도의 양이다. 매년 1만여명이 총에 맞아 사망한다. 2004년엔 총기 살인이 1654 건이었다.

 

     3)  미국은 감옥의 나라다. 성인 138명 중 1(220만명)이 주립/연방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거나 국립/시립 구치소에 구금되어 있다(2005 년도). 흑인 남성(25-29) 13명 중 1(8.1%)이 감옥에 갇혀있다. 전체적으론 10만 명 당 815명으로 백인의 6.6(종신형은 백인의 10)나된다. 한편 집유/ 가석방 상태에 있는 교화 대상 성인 인구가 700여만 명이 넘는다. 이번 대선 이후 인종 혐오 범죄가 부쩍 늘고 있다. (200710월 현재 LA, NY 6개 도시 한국계 수감자 233).

 

     4)  선진국 중 의료 혜택이 가장 뒤쳐진 나라다. 건강 보험 없는 사람이 4660만 명 (2005년 기준) 이다. 국민 부담 의료비가 1인당 연간 $5,700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평균 수명은 日///佛보다 짧고, 영아 사망률은 쿠바 보다도 높다.

 

     5)  미국은탈락 국가이다. 몇 년 전 타임지 커버 스토리 제목이다. 미 전국 고교 중퇴 비율이 20% (5명중 1)가 넘는다. 대학 진학률은 30-35% 안팎이다. 그러고도 2-4년제 대학 중퇴 비율이 43%나 된다. 1992년 문맹률 조사에선 전체 노동자 계층의 4%가 기능적으로 문맹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Obamerica의 도전과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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