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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licker
작성일 2010-06-05 (토) 12:59
ㆍ추천: 0  ㆍ조회: 1519      
IP: 115.xxx.168
인문지리 기행 등 행사 토요일이 어떨지요?
안녕하세요?
두분 어른이 돌아가시고 실의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던 많은 민주 시민들이, 이번 선거에서 다시 축적된 힘을 보여준 것에 대해 서로 많은 격려가 되었을 줄 압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것은 우리 광장 운동이나 민주주의 운동은 모두 개인의 자유와 인권에 바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 가지 아쉬운 것은 민주시민은 종교의 자유도 인정해야 하며 또 민주주의라는 대의를 이루기 위해 특별히 깨어있는 기독교인을 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지탄을 받고 있지만 대다수 기독교인들은 광장과 민주주의 운동의 뜻에 반감이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인들 중 대부분이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였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물신주의 세속주의 기복신앙에 빠진 기득권자들의 기독교는 기형이며 진정한 기독인들의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예를 들면, 일반 기독인들은 주일날 (일요일)에 온나라의 모든 곳이 휴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MB는 이날 새벽부터 공무원들을 모아 놓고 연수를 합니다. 지금 많은 목사님들과 성도들이 이것을 부끄러워 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기독인들은 주일날 쉬지 않으면 절대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한다고 믿고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위정자가 그러면 아무리 강력한 통치자라도 그 나라는 바로 서지 못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전세계 역사가 그렇게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법을 많이 어기고 처벌 받은 사람이 우리 위에 군림한다는 사실에 많은 기독인들은 부끄러워 하고 있습니다.
 
광장 지지자나 민주주의 수호자들은 위와 같은 생각이 일반 기독인들의 생각이라는 것을 알고 그것을 인정하여야 할 것입니다. 개인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과 기독인들은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무조건 틀렸다 잘못된 생각이라고 매도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는 120년전부터 서울 경기 전라 충청은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서 개혁하려고 하지만 10%이하 기독인이 있는 경상도에서는 아직 '우리가 누고?' '좋은 게 좋지' '함 봐도' 하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비율이라 여기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독인들의 양심과 힘의 결집 없인 민주주의는 불가능합니다.
 
광장이나 그 어떤 시민운동이나 민주운동에서 기독인에 대한 비하나 상처주는 말을 해서는 안 될 것이고, 깨어있는 기독인을 이 절대절명의 민주주의 수호에 동참시키려면 그들을 이해하고 그들을 불러들이는 정책을 해야할 것입니다.
 
제가 한가지만 시험삼아 해 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마을을 다녀간 사람의 종교성향을 한번 조사해 보시든지, 1997, 2002년에 두분 어른에 표를 던진 사람 중에 얼마나 기독인이 많았는지 표본 조사해 보시면 아실 것입니다. 제가 다니는 교회에 30-50 사이 10명에게 물어봤는데 1명 권영길을 9명이 두 어른을 찍었습니다. 이들의 마음 속엔 일면 실망감 일면 아쉬움이 여전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실은 다음의 말을 하고 싶어서 글을 장황하게 썼습니다. 지난번 인문지리 기행 광고를 보고 '역시 갈 수 없구나'라고 했습니다. 일요일 즉 기독교인들에게 주일날 행사가 잡혀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정통 기독인들은 주일날 동창회를 못가고 계추도 못갑니다. 그리고 결혼식에도 (안 가는게 아니라) 못 갑니다. 욕하지 마시고 인정해 주시고 대안을 모색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토요일날 노는 사람을 위해 토요일 행사도 좋고, 많은 목사님, 전도사님들은 월요일이 휴무이므로 그날도 좋습니다. 아니면 성탄절 외의 모든 공휴일날도 좋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비기독인을 위해 일요일 행사도 여전히 필요할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대학입시격인 에스에이티이 (SAT)나 외국인 영어시험인 토플 (TOEFL)을 반드시 토요일 날 치고 유대인을 위해 금요일이나 일요일에 몇번 날을 정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한 기독인 광장 회원이 씀
이름아이콘 아지랑이
2010-06-07 11:28
저희 광장인문지리기행은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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